클래지콰이의 감미로운 보컬 알렉스가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알렉스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토크 앤 시티'에 출연해 그동안 한 번도 보인 적 없던 탄탄한 근육질의 상체를 공개해 하유미 남궁선 김효진 등의 세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알렉스는 이날 방송분에서 김효진이 "이효리의 S라인을 닮고 싶다"는 말에 자신은 "손호영의 단단한 몸 근육이 부럽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손호영에 못지 않은 근육을 선보인 알렉스는 "1집 활동 이후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15kg이나 감량"하며 몸짱으로 변신했음을 밝혔다.

이날 알렉스의 출연에 그동안 첫인사로 남자 게스트와 나눴던 '포옹'을 사양했던 남궁선은 알렉스에게만은 눈에 띄는 호감을 표현하며 반갑게 첫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몸짱으로 거듭날 알렉스의 상반신이 공개되는 '토크 앤 시티'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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