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공유의 연인으로 오해를 사기도 했던 모델 송주가 동료 모델 양재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선후배 사이로 지내온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양재희의 소속사 측은 조선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맞다. 작년 겨울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면서 "공유씨와 송주씨가 파파라치 형식의 사진으로 연인 사이라는 오해가 있었을 당시에는 두 사람이 사귀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평소 양재희가 "송주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서로의 이름만 부른다"고 전했다.
송주는 장윤정의 '꽃'과 세븐의 '라라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송주는 에릭과 함께 코카콜라 CF를 촬영하며 인기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주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양재희는 케이블 채널 동아TV의 '세븐 모델즈(Seven Models)에서 고정 출연 중인 유망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연상연하 모델 커플로 각광받고 있는 송주 양재희 커플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관심을 보이며 "모델이라 그런지 둘 다 훤칠해 보기 좋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예쁜 사랑 키워가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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