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영화 '히어로'의 주인공인 기무라 타쿠야의 기자 회견이 열렸다.

기자 회견이 진행되던 중 마이크 사고로 잠시 기자회견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무대에 올라가 있던 기무라 타쿠야의 재치있는 행동으로 회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마이크가 심하게 울리는 순간 기무라 타쿠야가 성악가 흉내와 기타리스트의 연주 행동을 연출해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것이다.

기무라 타쿠야의 기자회견 동영상은 키위닷컴(www.keywui.com)에서 만날 수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 등장했던 김소연과 박진희 등이 선보인 파격패션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