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원더걸스의 'Tell Me(텔미)' 춤을 추는 박진영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 돼 화제다.
이 동영상에는 미국에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자신의 작업실로 보이는 곳에서 'Tell Me'의 후렴부분 '팔찌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있다.
동영상에 나오는 음악의 경우 당시 'Tell Me' 작곡이 마무리 되지 않은 듯 현재의 곡과는 다소 차이가 있고, 안무도 원더걸스와는 조금 다르지만 박진영의 유연한 몸놀림을 확인하는데는 부족함이 없었다.
이 동영상은 박진영이 JYP 엔터테인먼트의 첫 여성그룹인 원더걸스에게 안무를 지도하기 위해 미국에서 직접 제작해 인터넷으로 원격지도하면서 주고 받은 영상으로 알려졌다. 대외용 동영상이 아닌 것을 반영하듯 박진영은 반바지에 런닝 셔츠 의상으로 춤을 췄다.
네티즌은 동영상을 보고 "여전히 멋지다", "역시 리듬감이 탁월하다" 등 찬사의 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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