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슴' 서영이 비키니를 입고 8등신 몸매를 드러냈다.
서영은 금요일(7일) 방송되는 케이블 영화채널 OCN의 에로틱 스릴러 `이브의 유혹-그녀만의 테크닉'의 여주인공으로 나서, 노란색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것.
서영은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MBC)에서 섹시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선보이며 `착한 가슴'이란 애칭을 갖게 된 신예로, 이번 `그녀만의 테크닉' 편에선 화려한 여성 편력의 유명 외과의사 지훈(김지완)에게 복수심을 품고 그를 파멸로 빠뜨리는 미스터리한 여인 혜영 역으로 팜므파탈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비키니 몸매를 뽐낼 호텔 수영장 신은 지훈과 혜영이 처음 만남을 갖는 장면으로, 우연을 가장하지만 철저히 계산된 서영의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도발적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영은 이 작품을 위해 자신의 은밀한 부분에 타투 분장을 하기도 해 더욱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서영은 "수영장 신에선 대사보다는 겉으로 보여지는 섹시한 모습과 표정, 눈빛 등으로 감정 상태를 표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5월에 촬영해 물도 차가웠고 수영을 못해 고생했지만 혜영의 첫 등장 신인 만큼 혼신의 힘을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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