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최고의 반전영화 20편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영화잡지 프리미어는 최근 ‘최고의 반전 영화 20편’을 선정,발표했다.
‘올드보이’는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식스센스’와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유주얼 서스펙트’,‘사이코’(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시민 케인’(오손 웰스) 등과 함께 최고의 반전영화로 뽑혔다.
잡지는 오대수(최민식 분)가 자신과 잠자리를 함께 한 미도(강혜정 분)이 자신의 딸로 밝혀지는 장면을 올드보이의 반전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미션 임파서블’‘혹성탈출’‘13일의 금요일’‘에일리언’ ‘스타워즈-에피소드 5’등도 최고의 반전영화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