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모씨'가 금요일(24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4일 새벽 4시30분쯤 선배 소개로 만난 대학생인 21세 박모양과 술을 마시다가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씨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양씨는 박씨를 추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폭행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개그맨 양모씨' 찾기에 나섰다.
모 방송사 공채 출신인 80년생 양씨는 현재 지상파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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