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모군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모 병원 응급실을 새벽에 급하게 찾았다고 하네요. 그 이유가 조금 망측한데요. 당시 현장에 있던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군이 항문 파열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군은 오랜 변비로 인한 파열이라고 밝혔지만 병원 관계자의 말은 전혀 다르더군요. 병원 관계자에 의하면 이군의 항문 파열은 진찰해 본 결과 변비가 아닌 지나친 성관계 때문이라고 하네요. 평소 터프한 이미지로 각인된 이군이기에 외모와 다른 성행위에 병원 관계자들은 모두 의아해 했다고 합니다.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에서 섹시 영화배우로 나오는 예지원이 초콜릿 마니아라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그녀가 최근 인터뷰에서 독특한 취미를 공개했는데요. 혹독한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바로 실천에 옮긴 예지원은 도저히 식욕을 참을 수 없을 때는 무작정 동네 편의점에 간답니다. 20여분간 초콜릿을 구경하면서 '가상 만족'을 느낀다는데요. 그 덕분인지 한때 앉은 자리에서 아이스크림 한통을 해치웠던 그녀지만 요즘엔 완벽 44라인을 자랑한답니다.
★…'이 죽일 놈의 볼살….' 영화 '죽어도 해피엔딩'에서 예지원의 매니저 역을 맡아 예의 코믹 본능을 한껏 발산한 임원희가 자신의 외모에 얽힌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임원희의 트레이드 마크는 두툼한 볼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코믹한 표정과 오버 연기인데요. 정작 임원희는 볼살을 빼려고 무진 노력을 했답니다. 그런데 아무리 살을 빼도 볼살은 전혀 줄지를 않더랍니다. 그래서 임원희는 제작진에게 '볼살 때문에 평생 멜로 연기 한 번 못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며 애교섞인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네요. 하지만 임원희씨, 그런 독특한 볼살이 어디 흔한가요? 더욱 더 많은 웃음을 주는 개성파 연기자 임원희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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