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한 장의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신동의 열애설은 신동과 묘연의 여인이 함께 찍은 사진이 슈퍼주니어 엘프(슈퍼주니어의 팬클럽)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불거졌다.
신동은 이 사진 속에서 최근 케이블 방송 Mnet의 '아찔한 소개팅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는 김모씨와 함께 다정하게 앉아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엘프 사이에서 이들이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진짜로 사귀는 것이냐"며 "아직 신동 본인 입으로 인정한 것이 아니니 절대 믿을 수 없다"고 궁금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신동의 열애설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심어주었다. 한 네티즌은 "신동은 '아찔소'를 즐겨보는데 김모씨가 출연한 방송을 본 뒤 마음에 들어 전화번호를 알아내 연락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있다. 최근 고가의 목걸이도 선물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신기하다"며 긍정도 그렇다고 부정도 아닌 자신의 입장을 밝혀 더욱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신동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신기하다. 나도 드디어 스캔들?? 모두들 나의 대답을 원하는 건가??(웃음)신기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은 평소 귀엽고 키 작은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의 열애설 상대방인 김모씨는 1m57의 작고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 그는 '아찔소 시즌3'에 출연당시 박민영과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