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은아가 자신의 첫사랑이 현재 연예인이라고 밝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고은아는 7일 밤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데뷔 이전에 만난 첫사랑이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연예인이 되기 이전에 만나 사랑을 키웠지만 같은 길을 가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 했다는 것.
고은아는 “난 그 사람이 연예인이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의 추궁이 계속되자 고은아는 “덩치가 크고 통통한 편”이라고 만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따.
고은아는 또 “고향에서는 꽤 유명인사였다”며 “본명이 방효진이었다”고 털어놨다.
고은아의 고향은 지도에도 안나오는 전라남도 장성의 한 산골 마을. 고은아는 열한 살에 서울로 올라와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아와 함께 정준호 임형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