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복싱 세계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의 딸인 라일라 알리가 은퇴한 NFL(미국프로풋볼) 스타 커티스 콘웨이와 재혼했다.
영국 주간지 '피플'은 라일라가 2년간 교제해 온 콘웨이와 23일(이하 한국시각) 결혼식을 올렸다고 24일 라일라의 매니저 에릭 카우프만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결혼식에는 라일라의 부모인 무하마드 알리와 베로니카, 콘웨이의 세 자녀 등이 참석했다. 라일라는 전 남편이자 프로모터였던 야히아 맥클레인과 2005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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