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에바 포비엘 /이명원기자<br><A href="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30/2007063000274.html">☞<b>[포토] 에바 섹시 화보 보러가기</b><

섹시 화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던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에바 포비엘(25·영국)이 비키니 차림으로 스타 화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KBS ‘미수다’와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연예인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에바는 지난 3일부터 5박6일 동안 태국 파타야의 해변을 배경으로 비키니 화보를 촬영했다.

에바는 지난 4월 방송된 ‘미수다’에서 “요즘 해외에서 화보를 찍자는 제안을 많이 받지만 수영복을 입고 섹시 화보를 찍는 것이 싫다”고 말하며 화보 촬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에바는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5박 6일간 50여벌 이상의 옷을 갈아 입었으며 태국 시내와 리조트 내부, 해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끼리, 악어, 뱀 등 다양한 동물들도 화보에 등장하며, 촬영 중 뱀을 목에 걸고 사진 촬영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화보 관계자는 “에바의 소속사 측과 노출수위에 대해 아직 결정내리지 못했지만 섹시한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