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미분양 주택이 3개월만에 소폭 감소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4월말 현재 강원도내 미분양 주택은 5460세대로 전달(5801세대)보다 5.9%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말(5314세대)보다는 2.7% 증가, 주택수급 불균형 현상이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원주가 1579세대로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았고 ▲춘천 1486세대 ▲강릉 560세대 ▲평창 497세대 ▲삼척 328세대 ▲태백 274세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