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화정이 늦깎이 CF스타로 상종가를 치고 있다.
최화정은 최근 한달 새 3편의 광고에 잇달아 출연했다.
도미노 피자의 '타이타레 피자'와 AIG생명보험의 '꼭하나 의료보험'을 새롭게 촬영했고, 해태음료 '빼어날 수'와는 재계약했다. 2030스타도 아닌 40대 중반의 최화정이 이처럼 광고계에서 주목받아 업계에서도 놀라고 있다.
특히 타이타레 피자의 CF는 '피자를 시키면 요리가 온다'는 카피와 미식가로 소문난 최화정의 센스를 극대화시켜, 광고전문사이트 'TV CF'의 월간, 주간 인기CF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광고가 방송된 후 하루 평균 100판 이상씩 판매되고, 직영된 기준으로 매출액이 약 66% 정도 늘었다는 후문.
현재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DJ, 케이블 MBC드라마넷 '삼색녀 토크쇼'의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최화정은 월요일(9일)부턴 본업에도 충실한다.
종영을 눈앞에 둔 '거침없이 하이킥'(MBC)에서 고상함과 우아함을 갖춘 범이(김범) 엄마로 카메오 출연해 갖가지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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