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일원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보령시는 재향군인회가 출자한 ㈜코바레저(대표이사 윤여일)와 천북면 학성리 일원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건설하는 투자유치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코바레저는 총 1200억원을 들여 학성리 일원142만㎡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타워형콘도, 골프빌리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2009년 착공, 2011년 완공 예정이다. 도내 골프장은 천안 3개, 아산·계룡·연기·태안·금산에 각 1개 등 모두 8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