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광현이 사전제작 드라마 '커플브레이킹'에서 엉덩이를 공개했다.

30일 마포 올리브 나인 본사에서 진행된 드라마 '커플브레이킹'제작 보고회에서 주연을 맡은 박광현이 '엉덩이 누드'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극 중 엉덩이를 공개하게 된 사연은 본의아니게 타이맛사지를 받으러 간 박광현이 김혜영(정다혜 분)에게 타월을 뺏기면서 엉덩이를 보이게 되는 것.

박광현은 "원래는 대역을 하려고 했지만 이왕 나가는 것 내 엉덩이가 나가는게 나을 것 같아 대역을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광현은 "촬영 당시 반응이 좋았다"며 "내 엉덩이가 원래 명품이다. 여자 스태프들이 그 촬영 이후 내 엉덩이만 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커플브레이크'는 박광현, 박한별, 김지석, 정다혜가 주연을 맡은 4부작 드라마로 권태기에 놓인 두 커플의 좌충우돌 이별소동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이 드라마는 6월 케이블채널 SBS 드라마플러스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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