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떨어져 갈비뼈에 금이 갔어요."
'트로트계의 명품 보이스' 강민주가 뜻밖의 부상속에 고군분투하고 있다.
5년 만에 발표한 신곡 그녀의 '로맨스 사랑'으로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강민주는 화장대 위 핸드폰 알람을 끄려다 침대에서 떨어지는 수난을 겪었다.
그녀는 요즘 '로맨스'가 히트하면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움직여야하는 귀한(?) 몸이다.
이번 주만해도 금요일(4일)부터 일요일(6일)까지 광주 MBC, KBS 라디오,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민방 '쇼 유랑극단' 등 줄줄이 맞물려 있다. 케이블채널 아이넷의 성인 가요프로그램인 '팡팡 가요쇼'의 MC는 별개.
"갈비뼈가 두개나 금이 갔지만 노래를 멈출 수가 있어야죠. 노래를 부르다 눈물이 찔끔 날 만큼 고통을 겪곤 해요."
강민주는 바쁜 방송출연 스케줄 외에도 '로맨스'를 소재로 한 코믹 사랑소재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신인연기자 3명과 함께 일산 호수공원 등지에서 촬영중인 이 뮤비는 이달 중순부터 팬곁을 찾는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