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록밴드 노브레인의 베이시스트 정재환(29)이 미모의 아나운서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스타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정재환의 연인은 개그맨 박준형과 함께 YTN스타의 생방송 '스타 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손문선(27) 아나운서.

스타뉴스는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바쁜 가운데서도 서울 홍대 인근에서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며 달콤한 사랑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손문선 아나운서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노브레인이라는 그룹 이미지 때문에 와일드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만남을 가지다 보니 오히려 정반대였다”며 “순수하고 착한 마음에 크게 끌렸다”고 말하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손 아나운서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당연히 진지하게 사귀고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결혼을 하기는 이르지만 지금과 같은 좋은 감정을 변함 없이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스타뉴스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