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우

16일 오전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난데없이(?) ‘이카루스’가 떴습니다. 네티즌들이 집단으로 그리스 신화를 읽다가 이카루스에 ‘필’이 꽂힌 것은 아닐 겁니다.

신화의 이카루스는 밀랍으로 붙인 큰 날개를 달고 태양을 향해 끊임없이 날다가 결국은 추락합니다. 끝없는 욕망을 채우려다 결국 좌절하는 현대인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16일 조선일보에선 MBC드라마 ‘하얀거탑’의 주인공 김명민 인터뷰 기사가 인기입니다. 김명민은 드라마에서 자신이 연기한 천재 외과의사 ‘장준혁’이란 인물에 대해 “이미 천재인데, 다들 인정하는데 왜 그렇게까지 욕망에 사로잡혔는지 처음엔 이해가 안됐다…”고 말합니다.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장준혁이란 캐릭터는 결국 이 시대의 ‘이카루스’가 아닌가 합니다.

남성 6인조 그룹 배틀이 오는 18일 첫 팬미팅에서 선보일 싱글 수록곡에도 ‘이카루스’가 있습니다. 배틀은 세종대 대양홀에서 팬 3000명을 초청해 데뷔 첫 팬미팅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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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선 박용우 베드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베드신 상대가 ‘5월의 신부’가 되는 한채영이기 때문입니다. 박용우와 한채영은 현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찍고 있습니다.

박용우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채영이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서로 프로인 만큼 베드신에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채영의 결혼 소식과 관련, “영화를 촬영하면서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았지만 결혼을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깜짝 놀랐다”고 했습니다. 이어 “작품 외적으로 화제가 되는 것 같아 아무래도 부담이 되지만, 연기라는 점을 서로 이해하는 프로이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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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YTN스타는 가수 미나가 업타운의 리더 정연준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예계 동료 이상의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체는 두 사람을 알고 있는 인사의 말을 따 “정연준과 미나는 1년 전부터 만나기 시작했으며, 스키장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정연준은 월드컵 응원가인 미나의 ‘코리아 아리바’를 작곡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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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루베이다와 에바의 인터뷰 기사에도 네티즌이 몰렸습니다. 루베이다(28)는 가장 괄괄하고 시원하게 속내를 털어 놓는 스타일이고, 에바(25)는 일본계 영국인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외모가 매력입니다. 둘 다 대학 어학당을 다니고 있습니다.

2003년 한국에 온 루베이다는 한국 남자와 결혼 직전까지 갔지만, 장남인 남자 어머니의 강한 반대로 헤어진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에바도 중국에서 한국 남자친구를 2년쯤 사귄 경험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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