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도국 소속 기자들이 앵커로 활약한다.

2001년 입사, 현재 보도국 산업팀에 소속된 김병헌 기자와 2003년에 MBC에 발을 담군 법조팀 장미일 기자가 주말 ‘뉴스투데이’ 앵커석에 앉는다. 17일 오전6시 첫 방송된다.

같은 날 보도국 소속 김주하 기자가 ‘9시 뉴스데스크’ 단독 진행을 맡는다.

“첫 뉴스앵커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는 장 기자는 “주말 아침, 뉴스 시청자들의 활기찬 하루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헌 기자는 “밝고 역동적인 취재 현장의 전달자로서 시청자의 주말 아침을 기분 좋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평일 ‘뉴스투데이’는 정연국,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