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터넷에서는 화교 출신 연예인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씁니다. 화교(華僑)는 본국을 떠나 해외에 정착해 사는 중국인들을 말하죠.
가수 김창렬의 부인 장채희씨가 처녀 같은 몸매와 뛰어난 외모로 인터넷 스타로 떴는데요,장채희씨의 본명이 장취옥으로 화교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교 연예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YTN 스타의 보도로 더욱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한국 연예계의 화교 출신 연예인들으로는 가수 주현미씨,탤런트 하희라,강래연,이기용 등이 있습니다.
주현미와 하희라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톱스타지요.
또한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의 펼치는 강래연도 대만국적의 화교라고 합니다.
강래연은 서울에 있는 한성 화교초등학교를 졸업했고,국어 뿐 만아니라 중국어와 영어까지 능통하다고 합니다. 강래연은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뒤 MBC ‘내인생의 콩깍지’ KBS2 ‘이 죽일 놈의 사랑’ 등 드라마와 ‘마들렌’ ‘사과’등에 출연했습니다.
가수 주현미도 한성화교 초등학교를 나왔지요
2002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1위를 차지했던 이기용도 화교입니다.
이기용은 181㎝의 큰 키에 중성적 외모로 한 정유회사 광고에서 빨간 모자 아가씨로 나오는 등 많은 CF에 출연했습니다. 평소에도 “난 화교”라고 당당하게 말한다고 하는 군요. 이기용은 영화 ‘무영검’과 ‘조폭마누라 3’에 출연했습니다.
반면 전지현의 경우 본명이 왕지현으로 알려지면서 화교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있었지만 화교는 아니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개그맨 전유성의 부인인 가수 진미령씨도 화교고등학교를 다녀 한때 화교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여정 신드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7일 탤런트 조여정(26)의 모바일 화보가 일부 공개된 이후 그녀의 몸매를 놓고 자연미인이냐, 아니냐는 논쟁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녀의 S라인 몸매를 보기 위해, 조여정 미니홈피는 방문자들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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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선 여성그룹 투야의 멤버 류은주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사진을 공개한 내용이 인기입니다. 류은주는 자신의 결혼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습니다. 류은주는 작년 12월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일본인이 아닌 재일동포 3세라고 합니다. 류은주는 미니홈피에 “(결혼과 관련)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이렇게 사진을 올립니다. 신랑은 제일동포 3세이고요. 조현철이라고 합니다”라고 쓴 뒤 웨딩사진을 올렸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해체된 투야는 2000년 싱글 ‘Are you’로 일본에서 데뷔한 뒤 한국을 오가며 활동했습니다. 비호감 연예인으로 꼽혔던 주영훈의 솔직 고백도 인기입니다. 주영훈은 7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간 겪었던 마음 고생을 솔직히 언급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가 죽어라는 악플도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방송 이후 비호감이던 주영훈을 응원하는 글이 각종 연예 게시판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비판적인 내용도 계속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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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포츠에선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한 뉴스가 관심입니다. 맨유는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랑스 릴과의 16강전에서 후반 27분 터진 라르손(33)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라르손은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맨유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감하는데, 릴전 결승골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한편 박지성은 후반 36분 루니와 교체 투입됐지만 출전 시간이 짧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했습니다. 박지성은 2005년 12월 8일 벤피카 경기 이후 1년 3개월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다.
이날 오전 정부는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를 일치시키는 내용을 골자로한 개헌안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를 계속 맞추기 위해 보궐선거에서 선출된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의 남은 임기만 재직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대통령 궐위시 남은 임기가 1년 이상이면 국민들이 직접 선거로 뽑고, 1년 미만이면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