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작가 귀여니(25. 본명 이윤세)의 소설이 4번째로 영화화된다.

영화제작사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는 귀여니의 소설 ‘내 남자친구에게’를 영화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설은 오랜 시간 사랑하고 이별하는 10대 두 연인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그린 베스트셀러다. 특히 다른 귀여니 소설에 비해 깊은 슬픔을 함께 담고 있는 점이 매력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내 남자친구에게’는 현재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고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귀여니의 소설은 지금까지 송승헌 주연의 ‘그 놈은 멋있었다’, 강동원, 조한선이 스타덤에 오른 ‘늑대의 유혹’이 제작됐고 장근석과 차예련 주연의 ‘도레미파솔라시도’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내 남자친구에게’를 영화로 제작하는 아이비전엔터테인먼트는 ‘바람의 파이터’, ‘해바라기’를 만든 영화사다.

[소설 '내 남자친구에게'가 영화로 제작되는 귀여니.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