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영화 '타짜 '시사회가 있었다.
허영만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조승우와 김혜수,백윤식 등이 주연을 맡았다.
정마담역을 맡은 김혜수는 극중 상당한 노출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정작 시사회 현장에는 차분한 옷차림을 하고 나와 영화와는 대조를 이뤘다.

정마담역의 김혜수,고광열역의 유해진,평경장역을 맡은 백윤식,최고의 타짜 조승우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취재진에게 "재미있게 봐달라"며 애교섞인 웃음을 띄고 있는 김혜수.

정중하게 인사를 한다.

동료들이 소개될때 마다 박수를 치는데...

옆에 있던 유해진이 코믹버전으로 인사를 하자 박장대소하고 있다.

무대인사를 마친 김혜수, 물 한모금으로 갈증을 달래는데...

뭐에 놀랐는지 물마시다 말고 놀란 토끼눈을 하고 있다.

그래도 차분하게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다.

기자회견을 마친 김혜수,자신의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데 극중 요염한 정마담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미소를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