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소녀 모델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어학습지 튼튼영어 TV 광고로 첫선을 보인 임윤아.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순정 만화 속 여주인공 같다.

에꼴, 유행통신과 같은 10대 패션잡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윤아는 지난 2004년 엘리트교복 지면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마법의 성' 뮤직비디오에 출연, 꿈꾸는 소녀의 모습을 연기해 10대 팬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스타라이트 캐스팅 시스템'에 발탁, SM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임윤아는 예쁘장한 외모 뿐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다양한 재능을 지녀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

1m66에 44kg의 가녀린 몸매. 서울 영남중학교 졸업반이다.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