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아시아 TV상' 우수상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대단한 도전’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5 아시안 TV상’(Asian Television Awards) 예능·오락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KBS ‘스펀지’는 인포테인먼트 부문 우수상을, 드라마 ‘해신’은 드라마 시리즈 부문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아시안TV상은 텔레비전 아시아가 주관하고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과 필리핀 ABS―CBN 방송에서 후원하는 국제상으로 드라마, 오락, 다큐멘터리 등 모두 3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한다.
'MTV 코리아' 최고 공연 4편 선정
케이블·위성 음악채널 MTV 코리아는 ‘트루 뮤직 라이브’를 통해 소개된 공연 중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4편의 공연을 선정해 다시 보여주는 특집을 마련했다.
윤도현(대학로 SH 클럽, 6월 출연), 드렁큰 타이거(청담동 아구아 클럽, 10월 출연), 빅마마(서강대학교 강당, 7월 출연), 자우림(대학로 질러홀, 11월 출연)이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됐으며, 12월 8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30분 방송된다. 첫 방송인 윤도현 공연에서는 ‘내게 와줘’, ‘사랑했나봐’ 등의 히트곡은 물론, 너바나의 노래인 ‘컴 애즈 유 아’ 등도 통기타 연주와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