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주관하는 동인문학상이 한 해를 결산하는 가을 대잔치를 벌입니다. 오늘 오후 4시 조선일보 본사 7층 강당에서는 2005 동인문학상 수상작 ‘꽃게무덤’을 쓴 소설가 권지예 씨〈사진〉에 대한 시상식이 열립니다. 많이들 오셔서 기쁨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