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이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선다.

3집으로 돌아온 JK김동욱은 22일 방송되는 KBS1 TV '7080 콘서트'에서 음악 스승인 아버지와 함께 듀엣무대를 꾸민다.

JK김동욱의 아버지 김영무씨(55)는 70년대 그룹 템페스트의 보컬과 베이스를 맡았던 가수 출신. 그동안 아들과 함께하는 무대 제의를 몇차례 받았으나, 가요계를 떠난 지 오래라 고사해왔다.

김영무씨는 "아들의 신보 발매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서는 무대"라며 "아들과 같이 화음을 맞추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JK김동욱은 아버지와 함께 올드팝 '헬로'를 부른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