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김석규 한국몬테소리 대표와 최태경 두산동아 대표가 아동도서의 질적 향상과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광석 서문문화사 대표와 황의민 도서출판 석정 대표, 이승용 홍익출판사 대표는 한국 출판문화 창달과 국내 출판물의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쓴 점이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또 장정일·김미화가 진행하는 KBS 1TV 'TV, 책을 말하다' (연출 김학순) 제작팀이 국민 책읽기와 책 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 감사패를 받는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 박맹호 출협 회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력 2005.10.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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