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홍콩의 가수 겸 영화배우 장국영(張國榮·장궈룽)이 자살로 삶을 마감한 지 2년을 맞아 그를 못 잊는 국내의 팬들이 그의 명복을 비는 마지막 천도재(薦度齋)를 연다. 다음의 '장국영 사랑' 카페(cafe.daum.net/leslie)가 주최하는 이번 2주기 천도재는 오는 27일 강남 삼성동 봉은사에서 열린다. 팬들은 이날 노란 리본을 달고 참석하며, 그의 영전에 추모 엽서와 꽃을 바칠 예정이다.

(장민주 인턴기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