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가수 겸 영화배우 장국영(張國榮·장궈룽)이 자살로 삶을 마감한 지 2년을 맞아 그를 못 잊는 국내의 팬들이 그의 명복을 비는 마지막 천도재(薦度齋)를 연다. 다음의 '장국영 사랑' 카페(cafe.daum.net/leslie)가 주최하는 이번 2주기 천도재는 오는 27일 강남 삼성동 봉은사에서 열린다. 팬들은 이날 노란 리본을 달고 참석하며, 그의 영전에 추모 엽서와 꽃을 바칠 예정이다.
(장민주 인턴기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4학년)
입력 2005.03.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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