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시는 변태가 아니다!"
'섹시 여가수' 채연이 국내 최초로 페티시 모바일 화보집을 내놓는다.
페티시는 스타킹이나 하이힐, 발가락, 손등 등 비성적 대상물에 대해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일부에서는 '변태'라는 시각으로 보기도 했다. 하지만 채연의 이번 화보집이 음성적으로 퍼져있는 페티시를 양지로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하루 일상생활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표현하고, 매 순간순간 대중들이 알고 싶어하는 채연의 하루에서 깜찍, 발랄, 청순하지만 섹시한 페티시 사진들을 통해 섹시함을 표현함으로써 페티시가 정상적임을 증명할 예정.
18일부터 모바일 서비스될 채연의 페티시 화보집은 총 720장으로 30컷씩 12테마로 2회에 걸쳐 공개된다.
그동안 고액의 누드집 제의를 뿌리쳐왔던 채연은 이번 화보집을 통해 '6억원+α'란 고액의 개런티를 받았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