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으로 성공적인 영화데뷔전을 치른 전혜빈이 '몽정기2'(감독 정초신, 제작 강제규 필름)에서 히로인으로 나선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온 전혜빈은 이번 영화에서 중성적인 이미지의 '수현'역을 맡았다.

꾸준히 연기수업을 받아온 전혜빈은 영화 속 댄스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하루 5시간씩 춤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다음달초부터 영화촬영에 들어가는 전혜빈은 현재 MBC TV 시트콤 '미라클'을 찍고 있다.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