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퀸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홍연실 최혜영 서다니.

'레이싱 퀸 프로젝트'의 멤버들이 일반인 남성들과 미팅을 갖는다.

홍연실 최혜영 서다니 등 레이싱걸 3총사의 누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클립플래닝은 이들중 가장 많은 접속자를 기록한 1명이 일반인 남성 30명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모바일을 통해 각각 개인의 누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세 레이싱걸들에게는 자존심을 건 대결이 되는 셈. 이들 3총사는 그동안 서로의 몸매를 칭찬하는 등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왔지만 이번 대결을 앞두고는 "최대 접속의 영광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며 팽팽한 긴장을 드러내고 있다.

일반인 남성들은 누드 서비스 접속자 중 이벤트 참가자 중에서 선발할 계획. 클립플래닝 측은 오는 28일과 다음달 4일 두 차례의 미팅을 예정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질문과 응답, 사인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포츠조선 송원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