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네 박터졌네’의 전희주가 SBS 아침드라마 ‘청혼’(극본 허숙, 연출 강신효)에 출연한다.
전희주는 이달 말 종영을 앞둔 SBS 일일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에서 자존심 세고 오만한 성격의 강해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반면 새로 시작되는 ‘청혼’에서는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재벌가의 딸 심은영을 연기한다.
얼마 전 촬영을 마친 영화 ‘령’ 때문에 드라마에는 뒤늦게 합류한 그녀는 “이번 드라마에서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연기하게 되어 영광이다.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하고 싶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