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이 날개를 달았다.
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 최근 등에 깜찍한 날개를 단 '천사누드'를 새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7일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누드 스틸 사진들을 공개해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황혜영은 올 하반기 일본에서 엔카 가수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 황혜영은 일본서 싱글앨범을 발표하기위해 2년 전부터 일본어 공부를 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작업을 해왔다. 일본에서 앨범을 낸 후에는 한국에서도 정규앨범을 발표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가슴 확대 수술 사실을 솔직히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던 황혜영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8시 뉴스에 출연해 누드 마케팅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힌다. 9일 녹화에서 황혜영은 "누드 천국인 일본에 진출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에 누드를 찍었다"며 "일본 진출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겠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귀엽고 깜직한 외모와는 달리, 풍만하고 정돈된 몸매의 누드로 남성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혼성그룹 쿨의 음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장대성씨, 트로트 가요의 대부인 방기남씨로부터 일본 진출을 위한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