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03.08.24. 13:04업데이트 2003.08.24. 17:1000메이저리그 최고의 홈런타자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아버지 바비 본즈가 23일(한국시각)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최근 1년간 폐암과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바비 본즈는 현역 시절 세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73년엔 MVP에 뽑혔으며, 69년엔 내셔널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30홈런과 30도루를 기록했다.(조선일보)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