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02.05.12. 12:5200【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외신종합】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2)의 등번호 10번이 영구결번된다.FIFA(국제축구연맹)는 12일(한국시간) "블래터 회장이 지난해부터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요구한 마라도나 등번호의 영구결번 요구를 허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10번을 달고 있는 오르테가는 24번을 달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