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9시부터 25일 오후9시까지 인천 중·동구 전 지역 등 시내
41만5000 가구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
이번 단수는 노온·남동정수장 전기안전 진단 등에 따른 것이다.
해당 지역은 중구·동구·서구·강화군 강화읍의 전 지역과 남구
일부(학익 1동, 용현 4·5동 일부 제외), 남동구 일부(논현, 고잔동
제외), 연수구 옥련·청학·선학동, 부평구 십정 1·2동 등이다.
시는 단수가 끝난 뒤 정수장에서 각 가정에 물이 도착하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제 단수 시간이 계획보다 더 길어질 수 있으며,
다시 물이 나올 때 잠시 흙탕물이 섞여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870-9225
( 崔在鎔기자jychoi@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