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입력 2001.04.24. 12:4600행정자치부가 내년 월드컵 개막에 맞춰 무궁화를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무궁화 개화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8월초에 개화하는 무궁화를 5월말에 조기개화시키기로 하고 월드컵이 열리는 10개 시도에 20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행정자치부와 월드컵 개최 시도 관계자는 오는 27일 부산에서 '무궁화 개화시기 조절 관련 회의'를 열 예정이다.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