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가 2일 뉴욕 양키스 출신 왼손 투수 에드 야날(26)의 영입을
발표.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통산 7경기서 1승을 올린
야날은 지난해 중반 신시내티로 이적해 트리플A에서 활약해왔다.
신시내티 스프링캠프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됐으나 개막 엔트리 진입은
실패. 구대성과 함께 릴리프로 기용중인 카를로스의 구위에 의심을 품고
그동안 제3의 외국인투수를 물색해 온 오릭스는 야날을 선발진에
포함시킬 계획. < 도쿄=스포츠조선 이승민 특파원 cjminnie@ >
입력 2001.04.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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