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게임의 명가 SSI사에서 제작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클로즈 컴뱃5-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오는 5일 (주)쌍용이 국내 발매한다.

`클로즈컴뱃5`는 지상 최대의 작전이라고 불리는 2차 대전 당시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그리고 있다. 사실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클로즈컴뱃`시리즈의 특성이 이번 작에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사실적인 사운드와 병사들의 사기 개념을 도입, 2차 대전의 현실감 넘치는 전투를 그대로 묘사했다.

게임은 게이머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노르망디 전투를 지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합군을 선택한다면 1944년 6월이 가기 전에 찰스부르그 전선까지 점령해야 하며 독일을 선택한다면 연합군의 상륙작전에 대항해 6월까지 지켜야 한다.

[게임조선 김용석 기자 anselm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