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경기 지역과 강원도에 내린 많은눈으로 속초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중지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10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속초로 떠나려던 대한항공 1701편과 11시30분 속초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서울-속초간 국내선 2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한국공항공단 관계자는 "오전에 예정돼 있던 항공편 2편은 취소됐으나 오후에눈이 잦아지면 취항이 재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