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15분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모초등학교 운
동장에서 화살 한발이 양궁연습을 하다가 표적지를 확인하러 가던
Y(12·6학년)양의 오른쪽 눈 바로 아래에 꽂혔다. Y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실명 위기는 넘겼으나 부상이 심해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