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친이라크계 쿠르드족인 쿠르드 민주당(KDP)의 합동병력
이 북부 의 쿠르드족 거주지역의 중심도시 아르빌을 점령했다
고 바그다드의 소식통이 31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아르빌의 상황이 잠잠해졌다.산발적인 총격만 있을 뿐
이다. KDP와 병력이 도시를 장악했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지상에 많은 병사들이 있지만 군과 KDP 병력이
똑같은 군복을 입고 있어 구분이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