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선거철을 맞아 의 한인회장 출신들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잇따라 귀국하고 있다.

전임 한인회장 김영태씨가 자민련 철원 지구당 위원
장을 맡아 출마채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이어 현직 장성길 한인회장도 최
근 순천갑 지구당 신한국당 후보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태씨와 마찬가지로 장성길씨도 24년이나 된 미국시민권을 포기
한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장 출신의 이기명씨는 현재 의원 특별보
좌관으로 있으며 김완흠씨와 서상록씨도 신한국당내 민주계와의 과거 인
연으로 한국재계에서 활동중이다.

황재선씨는 80년대말 영광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했으며 이종원
씨도 이천에서 출마한 경력이 있다.

한인회장 출신 이외에도 국민회의 대변인도
한인회장 출신이며 역시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혁규 경남지사도
재미 교포시절 민주계와가까이 지낸 인연으로 정계에 진출하게 된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