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성탄절에는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겨울왕국의 엘사와 마블 아이언맨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전국 2100여 개 매장에서 글로벌 OTT 서비스인 ‘디즈니+’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가까운 매장 어디서나 디즈니+를 직접 써보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와 IPTV ‘U+tv’를 통해 디즈니+를 이용해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단순 콘텐츠 체험을 넘어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IPTV 메뉴 화면 등을 탐색해볼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서비스 체험과 더불어 다채로운 컨셉트 공간도 제공한다. 극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디즈니+의 영상·음향 효과를 극대화한 홈시네마존, PC 주변기기·생활 소형가전·휴대폰 액세서리·키즈용품·유니폼 등 60여 종의 디즈니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 및 캐릭터 이미지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겨울왕국·어벤져스 같은 글로벌 인기 콘텐츠를 홈시네마존에서 경험하고, 미키마우스·토이스토리 등 디즈니 캐릭터 굿즈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굿즈샵은 고객감동분당점·강남점·범계역점·수원시청점·구리점·부천점·광명점·동탄2신도시점·홍대입구점·성북구점 등 수도권 LG유플러스 직영점 10곳에서 ‘숍인숍’ 방식으로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온라인몰 ‘U+콕’에서 디즈니 한정판 정품 굿즈인 ‘유플 디즈니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였다. LG유플러스와 디즈니의 콜라보 제품으로 맥세이프 충전기·미키마우스 실리콘커버, 미키마우스 맥세이프 카드지갑, 미키마우스 데코 스티커, 미키마우스 디퓨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공개 반나절 만에 모든 제품이 완판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디즈니+와 디즈니 굿즈를 만나볼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디즈니+ IPTV 독점 제휴와 더불어 디즈니 굿즈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의 즐거움과 긍정적인 경험을 극대화하도록 굿즈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1월 LG유플러스와 IPTV 독점 제휴를 시작한 글로벌 OTT ‘디즈니+’는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디즈니 6개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오랜 기간 사랑받은 디즈니의 영화, TV 프로그램부터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최신작, 스타(Star) 브랜드를 통해 제공되는 ABC,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가 제작한 작품들까지 폭넓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