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수도권의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등교 수업이 재개된다. 수도권은 코로나 유행으로 지난달 26일부터 고3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고, 수도권 이외 지역은 3분의 1(고교는 3분의 2) 이내 인원으로 등교 수업을 유지했다. 정부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 기간(9월 28일~10월 11일)을 고려해 다음 달 11일까지는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고교는 3분의 2 이내에서 등교하도록 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15일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12일 이후 등교 수업 확대 여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