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을 했을 때 알려 준 치치의 조언에 따라서 동아리를 만들기로 했다. 노래 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발라드로!
1번이 가장 동아리에 잘 맞는 문구 같았다. 2번도 좋긴 하지만, 그러면 목소리가 맑아야 들어올 수 있는 동아리 같아서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었다.
나는 종이를 펼쳐 놓고 홍보 문구를 써 넣었다. 손으로 손수 만든 다음, 스캔해서 여러 장을 만들 생각이었다. 그런데 막상 색연필을 꺼내 놓으니, 무슨 색을 집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치치의 말에 나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나는 치치의 조언에 따라서 동아리 홍보 포스터를 완성했다. 이제 동아리를 만들어서 신입 부원이 들어오면, 열심히 활동하는 일만 남아 있다.
벌써부터 동아리 활동이 기대됐다. 퓨어 사운드, 파이팅!
● 대화형 인공지능 천재가 되다
빅아이 인공지능 연구소 글ㅣ올드스테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