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애를 물속에서만 보내는 동물, 혹은 물속과 육지를 오가며 사는 동물은 물갈퀴를 가진 경우가 많아요. 수영할 때 오리발을 착용하면 물갈퀴가 생긴 것처럼 앞으로 쭉쭉 나아가요.
그런데 여러분도 한때 손·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었다는 것 아세요? 사람도 엄마 배 속에 있는 태아 6~8주 무렵에는 손발에 물갈퀴가 있다가 몇 주 더 자라면서 사라진답니다. 개구리는 올챙이 때 생긴 물갈퀴가 평생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지요. 사람과 개구리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 그래픽 뉴스를 다시 한번 정독한 후 세포의 두 가지 죽음(세포 괴사·세포 사멸)의 차이점을 글·그림으로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