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기쁘거나 슬플 때 눈물을 흘립니다. 바로 '감정'이 있기 때문인데요. 동물도 감정에 따라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개는 기쁨의 눈물을 흘려요. 일본 아자부대 연구팀은 2022년 개가 친숙한 사람을 만날 때 흘리는 눈물 분비량을 측정했어요. 추가로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 수치도 함께 측정했답니다. 그 결과, 친한 사람을 만난 개는 옥시토신을 더 많이 분비하고 눈물도 많이 흘리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개가 눈물을 흘리며 어떤 말을 했을지 상상해 그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