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이스라엘 연구팀이 달맞이꽃에 벌 날갯짓 소리를 들려줬어요. 그러자 꿀 농도가 높아졌는데요. 꽃잎이 귀 역할을 해 벌 소리를 감지한 겁니다. 벌이 오는 소리를 듣고 꿀을 더 많이 만들어 번식에 유리하게 만든거죠. 토마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화학물질을 분비해요. 이 화학물질에 노출된 애벌레는 서로 잡아먹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학물질로 다른 잎에 위험 사실을 알리기도 한답니다.
→ 반려 식물을 키우고 있다면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세요. 없다면 가장 좋아하는 식물과 그 이유를 알려주세요.
